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카노르 백작 (문단 편집) ==== 염소지기 ==== [[파일:루카노르 백작 염소지기.png]] 게임 초반부에 노파와 상인 다음으로 만날 수 있다. 만나면 한스의 아버지가 전쟁에 나갔다는 소식에 전쟁터는 지옥이라고 말해주며, 담배랑 와인은 챙겨왔으면서 정작 음식을 안 가져와서 배가 고프다고 하는데, 노골적으로 치즈를 달라는 티를 내서[* 빵을 주면 "오해하지 말고 들어. 빵 사이에 끼워먹을 뭔가가 있어야 빵이 심심하지 않겠지?"라고 하고, 사과나 알밤은 배가 안 찬다며 줘도 안 먹는다.] 안 그래도 노파와 상인 때문에 화가 난 플레이어들의 신경을 또 긁어놓지만, 치즈를 주면 자기는 와인이 있으니 같이 먹자면서 한스와 같이 치즈에 와인으로 술판을 벌이고, 술에 취해 쓰러진 한스를 다시 집에 데려다 주려고 했던 걸 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기도 하다. 어린애한테 술을 먹이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시대가 시대니... [[파일:루카노르 백작 염소지기 2.png]] 어두워진 뒤 한스가 깨어나자 목만 덜렁 남고 피가 쫙 빠져 창백한 모습으로 나오며, 그 상태에서도 멀쩡히 살아서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왜 목이 잘렸는지는 끝까지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염소를 절대 믿지 말라는 말을 한 걸 보면 염소한테 잘린 것 같은데, 정작 성에서 다시 만나면 염소들은 자기 친구라고 하는 걸 봐선 아닌 것도 같다. 아인스바인도 염소지기는 염소들과 친하다고 말하고, 그를 두고 덜렁대서 깜빡하고 몸통을 놓고 온 거라고 깐다. 성에서는 염소 두 마리를 항시 옆에 두고 있는데, 이름은 '피티'와 '모리'이며[* 영문판에서는 '그녀들'이라고 서술된다. 아무래도 암컷들인 듯.] 그의 보디가드들이라고 한다. 한스가 무서워 보인다고 말하자, 사실 조금 정신이 나간 애들이 맞긴 하다고 인정하는 건 덤. 이때 한스에게 빨간색 열쇠를 자기 입에 물린 채로 준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그로테스크 파티를 외치는 등 좀 정신이 나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인스바인의 부탁을 받았을 때, 그의 제안으로 염소들을 시켜서 '''아인스바인이나 노파의 목을 따버릴 수도 있는데''', 오른쪽 염소를 만지면 아인스바인을, 왼쪽을 만지면 노파를 죽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한스 기준에서 오른쪽인지 염소지기 기준에서 오른쪽인지 가르쳐주지 않고[* 한스 기준으로 오른쪽이다.] 둘 다 죽이면 그로테스크 파티라면서 목 상태로 통통 뛰어다니면서 좋아한다. 한번 더 만지면 선택을 취소할 수 있는데, 취소하거나 아무도 죽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면 진짜 재미없는 꼬마라며 깐다. 치즈를 줬다면 답례로 이 사람한테서 쇠지렛대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로 성 여러 군데를 통과할 수 있으며 어려운 길을 더 쉽게 갈 수 있게 해준다. 한스에게 도움을 받지 않았을 경우, 쇠지렛대를 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염소지기를 도와주지 않은 채로 밤 시간대로 진입할 수도 있는데, 바로 위로 올라가서 맨 위의 무덤을 확인하는 것. 이렇게 하면 도전 과제 중 하나인 "낯익은 무덤"을 얻을 수 있다. 대신 이렇게 하면 쇠지렛대는 못 얻는다. 엔딩에선 멀쩡한 모습으로 아직도 술에 취한 상태인지 술병을 옆에 두고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목이 잘린 모습은 다 환상이었던 듯. 한스 덕에 목숨을 건진 사람인데, 전쟁터에 갈 병사를 찾고 있던 근위병들이 그의 염소를 발견하고 한스에게 염소지기가 어딨는지 물어보나 한스는 그 염소들은 스스로를 돌본다며 그를 숨겨준다. ~~어차피 언데드인 것 같은데 끌려가도 괜찮지 않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